창업직통전화

1644-2968

[ 자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

빠른 창업 상담
연락받으실 전화번호
- -

개인정보 취급방침

보기

성공창업 노하우점포선정신청

> 프랜차이즈 안내 > 점주행복스토리

커피마마 우리집의 즐거운 가족들을 소개합니다.

Goede middag! ‘후더미다흐’는 네덜란드어로 안녕하세요입니다. 2013년의 첫 인터뷰의 주인공은 고대세종캠퍼스우리집의 강명숙 점주님입니다. 튤립과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생활을 하다 커피를 접하고 커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 강명숙 점주님. 한국에 와서도 커피를 잊지 못해 커피마마와 함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아한 분위기로 인터뷰에 응해주신 강명숙 점주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커피마마 고대세종캠퍼스우리집의 소개를 부탁드린다.

고대세종캠퍼스우리집은 고려대학교 세종 캠퍼스 경상관 안에 위치한 매장이다. 학교 안에 있다 보니 아무래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주 고객이다. 대학교라 해서 여학생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의외로 남학생들이 많이 찾아온다.

커피마마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약 10년 전 한국에서 월드컵 열기가 한창 뜨거울 때 네덜란드에 있었다. 네덜란드는 이탈리아만큼이나 커피가 유명하고 커피 애호가들이 많기로 손꼽히는 나라이다. 네덜란드에서 몇 년 동안 생활하다 우연히 커피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만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고 말았다. 네덜란드에서 지내는 동안 커피를 늘 입에 달고 살았고, 그때마다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꼭 커피숍을 하겠다고 다짐하였는데, 이렇게 커피마마를 통해 그 꿈을 이루게 되었다.

내가 겪은 진상 손님 에피소드가 있다면?

학교 안에 있다 보니 모든 손님이 학교와 관련된 사람이라고 봐도 된다. 고려대학교라는 이름을 걸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행동이나 트집 잡는 손님들은 없다. 학생들도 매우 착하고, 교수님들도 매우 젠틀하다. 커피마마를 운영하는 것이 너무 즐겁다.

커피마마를 운영하고 나서 좋은 점과 변화가 있다면?

사실 처음에는 주위에서 모두 말렸다. 집과 거리도 멀고, 장사를 해본 것도 아니라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래도 커피가 좋아서 시작을 했는데 이제는 그런 우려가 쏙 들어갈 만큼 나 스스로 성장을 했다. 마케팅 전공 교수님이 직접 찾아와 이유와 비결을 학생들에게 소개시켜 달라고 할 만큼 소문이 좋다.

어떻게 입소문이 좋아지게 했는가?

마음이 중요하다. 마음을 열고 진심을 다한다면 손님들이 알아준다. 물론 처음엔 쑥스럽고, 잘 되지 않았다. 하지만 차차 겪어가면서 진정한 마음으로 대하다 보니 자연스레 입소문을 타고 손님이 많아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는 점주와 예비 점주에게 하고 싶은 말

정말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해서 진심을 다해서 응대하라고 하고 싶다. 손님들은 점주들이 하는 행동이 진심에서 나오는 행동인지, 가식으로 하는 행동인지 금방 눈치 챈다. 손님의 눈을 바라보며 응대한다면 손님들도 진심을 알아준다. 말로만 감사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면 손님들은 자연히 우리가게로 찾아오게 될 것이다.